새해를 맞이한 여러분, 이번 연도 또한 고민의 기로에 놓이는 수많은 순간들이 있으실 텐데 그 순간마다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내가 만나는 세상이 달라질 거예요.
이 모든 순간, 우리가 판단의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은 '나의 철학'이며 이것이 '나를 이끄는 힘' 이 될 것입니다.
내가 직면한 고민들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다양한 문제들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나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 보며 '나의 철학'을 확립해 나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을 추천합니다.
소녀는 동네 산책 중 만난 웅덩이를 자신만의 기발하고 유쾌한 방법으로 건넙니다.
웅덩이 외면 전략, 웅덩이 크기를 이리저리 계산하는 컴퍼스 전략, 친구 자전거나 커다란 개를 타고 건너는 전략 등등.
철학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문제들에 의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것이 철학의 시작입니다.
위기의 순간에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면 좋을지, 자신을 둘러싼 세상에 대해 어린이 스스로 끊임없이 고민하며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